보도자료

제목: [경향신문] 탈모의 가을, 탈모 신호 감지하고 대처하는 법
작성일: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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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탈모의 가을, 탈모 신호 감지하고 대처하는 법
경향신문 ' 모발이식'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탈모는 그 누구도 안심할수 없는 일종의 질환이다. 자고 일어나서 베개를 봤을 때,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문득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모발이 한번에 뭉텅이로 빠지거나, 두피의 빈 부분이 많이 보이지 않으면 진짜 탈모인지 아닌지 알기 힘들다.

꼭 탈모 증상이 아니더라도 머리카락은 자연스레 빠지는 주기가 있기 마련이고 또 여러가지 환경적, 계절적 특성에 따라 빠지는 머리카락 수의 정도가 약간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다가 감을 때,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더구나 가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하루 50~10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진다. 여름 내내 두피 분비물로 시달린 모발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량으로 빠지고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계절에 관계 없이 하루 100개 이상의 모발이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탈모 징조로 볼 수 있다.

두피나 모발의 상태도 신경 써야 한다. 두피가 심하게 건조하거나 지성이라면 탈모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 두피 가려움증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심하고 두피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더욱 위험하다. 특히 두피의 잦은 염증은 모낭이 세균에 감염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굵었던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진다면 이는 탈모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다. 모발이 자라나는 구멍인 모낭이 건강하지 않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또한 단기간에 갑자기 새치가 늘어났다면 이 역시 탈모의 징조다. 새치가 늘었다는 것은 모근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멜라닌 세포로의 영양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이규호 모아름 원장은 "대부분의 탈모 환자들이 단순히 빠지는 모발의 개수만 고려하고 다른 징조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서 "그러다 보니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탈모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도 다양한데, 초기에는 약물치료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증세 정도가 심하고 탈모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약물치료 외 탈모 부위에 따라 자가 모발 이식수술로 보완해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탈모는 질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예방과 초기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231543018&code=940601#csidxeef71fd441c8d90ab218be16a75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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